유머 이야기

엘리베이터

오드리튜튜 2007. 9. 21. 14:00


회갑을 맞아 처음 서울 나들이를 온 맹구가 63빌딩에 놀러갔다.
사람들 틈에 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맹구는 엘리베이터를 보게 되었다.
처음 본 것이라 신기하게 생각하며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웃거리는데
할머니가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조금 후에 거기서 젊은 아가씨가 나오는게 아닌가!
그걸 본 맹구가 말했다.


"허 참 우리집 사람도 데려 올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