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이야기
아이 육아법1 - 밝게 웃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4)
오드리튜튜
2010. 5. 19. 01:13
* 아기를 보살펴 줄 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상냥하게 설명한다
아기는 엄마를 비치는 거울이라고 한다.
아기와 접하고 있는 엄마의 성격은 그대로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엄마가 늘 어두운 얼굴로
아기에게 거의 말도 걸어 주지 않으면 아기도 그대로 닮는다.
아기를 기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첫아기일 경우에는 모든 일에 서툴고 신경을 지나치게 쓰게 된다.
게다가 밤중에 젖을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까지 겹쳐 몹시 피곤해진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말수도 적어진다.
그러나 아기와 접할 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저귀를 갈아 줄 때 '아가야, 기저귀 갈자'라고 웃는 얼굴로 이야기한다.
옷을 갈아 입힐 때와 목욕 할 때,
엄마의 행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웃어 주면
아기는 상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엄마의 이야기나 설명하는 내용은 이해되지 않더라도
애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므로
엄마의 이러한 태도는 아기의 표정에 큰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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