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이야기
아이 육아법1 - 밝게 웃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3)
오드리튜튜
2010. 4. 13. 01:01
* 목을 가누게 되면 세워서 안아 준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목을 가눌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목을 잘 가눌 수 없기 때문에 옆으로 안았지만,
이때부터는 아기를 세워서 안을 수 있다.
안는 요령은 아기가 안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안아준다.
3개월이 되면 아기의 시력도 출산 직후의 10배나 되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언제나 천정만 보이는 옆으로 안는 자세는
아기에게 욕구불만을 주어 잘 울고 떼를 쓰는 아기가 되기 쉽다.
갓난아기 어른과 같이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고 싶어 한다.
세워서 안으면 엄마의 얼굴이 눈앞에 보여
한층 안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옆으로 안았을 때보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자극을 받기 때문에
잘 웃고 표정도 풍부한 아기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