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로맨틱한 남편과 현실적인 아내

오드리튜튜 2012. 9. 5. 05:10


 

남편은 언제나 일찍 일어나는데 아내는 늦잠을 자기를 좋아한다


어느 날 일찍 일어난 남편은 창가를 보며 아내에게 큰소리로 이리 말했다


"여보 정말 아름다운 새벽이야. 하늘은 수정처럼 맑고 달도 아직 둥글고,
별까지 반짝이는 걸~ 어서 이리와서 봐봐"


그러자 이불 밑에 웅크리고 들어간 아내는 잠에 취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이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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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을 우리는 보통 밤이라 그런다구~ 이 양반아!! 잠 좀 자라! 잠 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