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이야기
아이 육아법1 - 밝게 웃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2)
오드리튜튜
2010. 4. 10. 01:28
*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에는 유모차에 태우지 말고, 안거나 업고 가도록 한다
최근에 외국에서도 안거나 업는 등의 스킨쉽이
아기를 정신적으로 안정시킨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안고 업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기를 안고 싶어하는 것은 엄마로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동시에 아기도 안기고 싶어한다.
시간이 허용되는 한 많이 안거나 업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안으면 버릇이 된다고 해서 안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도 있다.
아기는 안기고 싶은 욕구를 계속 거절당하면
점점 울지도 웃지도 않는 무기력한 아기가 되어 버린다.
이것을 '호스피털리즘'의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엄마의 생각과는 달리 엉뚱한 결과를 가져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쇼핑을 간다거나 많은 짐을 들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가까운 곳의 외출이나 산책을 할 경우에는
안거나 업는 것이 좋다.
엄마로부터 이런 스킨쉽을 받은 만족감이나 안도감이
귀엽게 웃는 얼굴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