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이야기
아이 육아법1 - 침착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2)
오드리튜튜
2011. 6. 9. 15:48
* 엄마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혼자 놀게 한다.
아기를 재우는 경우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엄마의 시야가 미치는 범위에 두어야 한다.
그러나 차츰 혼자서 지내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특히 혼자서 놀 때에는 엄마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놀도록 놓아 둔다.
늘 엄마가 보이는 곳에서 놀게 하면 자연히 아기는 혼자 있는 시간에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반응은 18개월째 정도에 나타나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그 가운데는 여섯 살이 되어서도 엄마 곁을 떠나려 하지 않고 혼자 놀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
혼자서 노는 훈련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응석받이가 되는 것이다.
침착하고 정서가 안정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한살부터 조금씩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연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