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이야기
부모교육 - 창의력 증진 육아법 5
오드리튜튜
2008. 1. 9. 23:56

사물 고유의 이름 가르쳐주기
어휘력과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1-7세)
어휘력과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1-7세)
"엄마, 저기 있는 게 뭐야?"
"응, 꽃이야."
대다수의 엄마, 아빠들이 아이의 물음에 이런 식으로 대답합니다. 언뜻 보면 적절한 답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답을 바꿔보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엄마, 아빠들이 아이의 물음에 이런 식으로 대답합니다. 언뜻 보면 적절한 답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답을 바꿔보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응, 저건 국화야. 노란 꽃잎이 참 이쁘지?"
"장미꽃이 활짝 피었네. 빨간색이 참 곱다."
"이건 코스모스야. 꽃잎이 바람에 하늘하늘 움직이네."
대개 엄마, 아빠들은 아이에게 사물의 고유한 이름을 말해주길 꺼립니다. 아이가 그 많은 이름을 다 기억할 수 있을까 염려하기 때문이죠. 이런 기우 때문에 여러 가지 꽃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무조건 '꽃'이라고 배운 아이는 다양한 꽃의 종류에 대해 무관심하기 쉽습니다. 무언가 달라 보여서 물어봐도 여전히 '꽃'일 뿐이기 때문이죠. 도로 위를 신나게 달리는 '차'도 아이의 호기심을 끄는데, 이때 차의 종류와 특징, 쓰임새 등을 같이 말해줘야 합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에게도 똑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엄마, 아빠들은 아이에게 사물의 고유한 이름을 말해주길 꺼립니다. 아이가 그 많은 이름을 다 기억할 수 있을까 염려하기 때문이죠. 이런 기우 때문에 여러 가지 꽃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무조건 '꽃'이라고 배운 아이는 다양한 꽃의 종류에 대해 무관심하기 쉽습니다. 무언가 달라 보여서 물어봐도 여전히 '꽃'일 뿐이기 때문이죠. 도로 위를 신나게 달리는 '차'도 아이의 호기심을 끄는데, 이때 차의 종류와 특징, 쓰임새 등을 같이 말해줘야 합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에게도 똑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버스에 올라타고 있네. 버스에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단다. 그래서 다른 차들보다 더 크고 긴 거야."
"저 택시 좀 봐라. 자가용하고 비슷하게 생겼지? 하지만 택시는 돈을 받고 사람들을 태워준단다. 지붕에 '택시'라고 씌어 있는 거 보이니?"
"트럭은 돌처럼 무거운 것들을 실어나를 수 있어. 힘이 아주 세지. 바퀴를 봐. 자가용보다 몇 배나 크지? 그래서 힘이 센 거야."
이처럼 사물들의 정확한 이름을 들으면서 자란 아이는 사물의 특징을 파악하는 능력이 남다르고 표현력도 풍부해집니다. 아는 것이 많은 만큼 할 이야기도 많아지는 건 당연하죠.아이가 네 살 정도 되면 게임을 통해 사물의 이름을 알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처럼 사물들의 정확한 이름을 들으면서 자란 아이는 사물의 특징을 파악하는 능력이 남다르고 표현력도 풍부해집니다. 아는 것이 많은 만큼 할 이야기도 많아지는 건 당연하죠.아이가 네 살 정도 되면 게임을 통해 사물의 이름을 알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름 말하기
-두 사람 이상이 모였으면 종이와 색연필을 준비한다.
-음료수, 옷, 가전 제품 등 하나의 주제를 정한다.
-정해진 주제에 속하는 사물의 이름을 번갈아가면서 말한다. 한번 말한 이름은 엄마가 종이에 적어서 중복되지 않도록 한다.
-도중에 말문이 막히는 사람이 지는 것이다.
이 게임은 아이가 글을 쓸 수 있으면 아주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각각 종이와 연필을 주고 주제를 정합니다. 그 주제에 속하는 사물의 이름을 많이 쓴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몰랐던 사물의 이름을 다른 사람을 통해 배울 수 있고 어휘력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이는 보다 많은 사물의 이름을 알게 되고 그만큼 생
각의 폭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이는 보다 많은 사물의 이름을 알게 되고 그만큼 생각의 폭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름과 연관된 여러 가지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일찍부터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각의 폭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이는 보다 많은 사물의 이름을 알게 되고 그만큼 생각의 폭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름과 연관된 여러 가지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일찍부터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