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뚝딱’ 아침 식탁

#수삼 소스의 터키 해산물 여름 냉채 (250㎉)

■간편 팁:소스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2∼3일 보관할 수 있다. 예상조리시간 20분.

■재료(2인분):냉채-미국산 슬라이스 터키햄 4장, 새우 4마리, 그린 홍합 4개, 오이 1/3개, 배 1/4개, 죽순 50g, 캘리포니아산 깐 호두 40g, 베이비 채소 100g. 수삼 소스-튜브 겨자 1큰술, 물 1과 1/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연유 3큰술, 수삼 20g.

#차가운 자바이오네를 곁들인 과일 (170㎉)

■간편 팁:자바이오네는 달걀과 와인, 설탕을 중탕으로 익힌 이탈리아식 소스.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해 즐긴다. 1∼2일 보관 가능. 예상 조리시간 15분.

■재료(2인분):과일-키위·오렌지·수박·멜론 적당량, 캘리포니아산 깐 호두자바이오네-달걀 노른자 4개, 설탕 75g, 와인이나 탄산음료 70ml

■만드는 법:① 재료를 모두 섞어 중탕으로 익혀 걸죽하게 만든다. ② 완성된 자바이오네는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③ 손질한 과일에 차가운 자바이오네를 부어 다진 호두를 곁들여낸다.

#바질 크루통을 곁들인 마늘 호두 수프 (325㎉)

체력을 증강시키는 마늘과 여러 노폐물로부터 혈관을 보호하는 호두는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먹는 화장품’이라고도 하는 견과류는 불면증에 효과가 있어 열대야를 이기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국산 호두는 떫은 맛이 강해 구워먹는 때는 좋으나 수프 재료로는 별로니,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쓴다. 크루통은 수프에 띄워 먹는 바삭한 빵 조각. 하루 정도 지나 굳은 빵을 쓰는데, 없으면 만들기 전 30∼40분 실온에 내놓는다.

■간편 팁:완성한 수프는 소금 간을 하지 않으면 이틀가량 냉장 보관할 수 있다. 미리 만들어뒀다 먹기 직전 데워 소금을 넣는다. 크루통도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다.

■재료(2인분):-수프: 캘리포니아산 깐 호두 100g, 마늘 3개, 버터 20g, 밀가루 2큰술, 치킨 스톡 30ml, 달걀 노른자 1/2개, 생크림 1/4컵, 우유 1/4컵, 소금·후추 약간 .-바질 크루통: 바질 5g, 올리브 오일 2∼3큰술, 마늘 1개, 굳은 빵 2장, 소금 약간

■만드는 법:① 캘리포니아산 깐 호두는 치킨 스톡(튜브 형태로 된 닭고기 농축액에 물 1L를 섞은 것)과 함께 블렌더로 간다. ② 소스팬에 버터를 약한 불에서 녹인 후 으깬 마늘을 넣어 노릇하게 볶는다. ③ 여기에 밀가루, 닭육수, 캘리포니아산 깐 호두, 우유를 차례로 넣어 끓인다. ④ 달걀 노른자와 생크림을 섞는다. ⑤ ③에 ④를 혼합해 데운다. ⑥ 완성된 마늘 크림 수프 위에 바질 크루통을 얹어낸다. ⑦ 바질 크루통은 바질·마늘·오일을 함께 믹서에 간 뒤 깍둑썰기한 빵과 같이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