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이야기
아이육아법1 - 원만한 성격의 아이로 키우고 싶다 (4)
오드리튜튜
2011. 6. 22. 10:55
* 아기가 울기만 한다면, 거울 앞에서 엄마 자신의 모습을 살펴본다
첫아기를 낳은 젊은 엄마들은 한결같이 '육아가 이렇게 힘든 것인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특히 처음 1--2개월은 밤에는 젖을 먹이기 위해 몇 번씩 일어나야 하고,
기저귀를 갈아 주어야 하는 등 아직 적응하는 단계에서 무척 피곤하다.
산후조리도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픈 곳도 많다.
청소, 세탁, 가사일 등 무심결에 표정이 굳어지고 말수도 적어진다.
엄마가 늘 그러한 상태에 있으면, 아기는 기저귀가 젖지도 않았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울게 된다.
그러므로 아기가 까닭없이 울 때는 엄마 자신의 표정을 거울에 비춰볼 필요가 있다.
아기가 엄마 대신 울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엄마는 언제나 느긋한 마음으로 자신의 표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