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이등병 멀구
오드리튜튜
2007. 12. 5. 01:43

멀구가 베트남 전쟁에 쫄병으로 파견되었을 때였다.
신임 소대장은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훈시를 했다.
어느날 적군의 수류탄이 멀구 소대 내무반으로 날아드는 게 아닌가?
그 순간 멀구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 다 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