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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님에 백록담
오드리튜튜
2007. 11. 9. 01:47

차라리 스스로 달래어
싸느라니 고였는가
그 날 하늘을 흔들고
아우성치던 불길
아우성치던 불길
투명한 가슴을 열고
여기 내다뵈는 상채기.
여기 내다뵈는 상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