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수표 이서

오드리튜튜 2007. 9. 21. 14:01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뒤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주세요. "
부인은 자신을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란 말예요.
"아!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뒷면에다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보,저예요. 후후~'

'유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먹어 주지  (0) 2007.09.21
폭음  (0) 2007.09.21
사오정의 체육시간  (0) 2007.09.21
엘리베이터  (0) 2007.09.21
다이어트  (0) 200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