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아빠는 람보???

오드리튜튜 2007. 9. 21. 13:47


늘 어머니에게 쥐어 사는덩달이 아버지가
말다툼 끝에 어머니 하고 큰 싸움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무참히 깨지고 배란다로 나와서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애꿎은 담배만 죽이고 있는데......
5살짜리 덩달이가 근심 스런 얼굴로 다가와서 한다는 소리가
"아빠 람보야?"
"아~니"
"근데 왜 엄마한테 덤벼? 그러다 맞으면 안 아플것 같아?"




덩달이의 배냥 여행중 발취

'유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것  (0) 2007.09.21
마리아 상  (0) 2007.09.21
친구  (0) 2007.09.21
산수 공부  (0) 2007.09.21
초보 운전  (0) 200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