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혀 짧은 소년의 비애

오드리튜튜 2007. 12. 7. 01:26




혀 짧은 소년이 있었다..
어느 날 그 혀 짧은 소년의 집에 불이나서
혀 짧은 소년은 119로 전화를 돌렸다.
소년 :어보데여~~ 디금 우디딥 부나떠여(여보세요 지금 우리집 불났어요)
소방수: 뭐라구요??
소년 :디금 우디딥 부나떠여~~
소방수: 뭐라구요??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여
소년 :디금 우디딥 부나따니까여~~
소방수: 뭐라구요?? 너 혹시 장난전화하는 거 아냐??

소년 :디금 우디딥 부나떠여~~ 당난던하 하는거 아예여~~
소방수: 뭐라구? 너 인석 장난전화 하면 혼난다!!!
소년: 우디딥 다 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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