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 소대를 지휘하던 상사가
'소대 섯!'하고 명령하자 신병들이 모두 제자리에 멈춰섰다.
그런데 신병 하나가 '서! '라는 명령에도 계속 앞으로 나가는 게 아닌가.
상사가 물었다.
'자네! 입대하기 전에 뭘 하다 왔나?'
'자네! 입대하기 전에 뭘 하다 왔나?'
신병이 대답했다.
"넷! 이병 오팔복! 시골에서 소 몰다 왔습니다'
"넷! 이병 오팔복! 시골에서 소 몰다 왔습니다'
다시 소대의 행진이 시작되었다.
얼마후 상사가 큰소리로 명령했다.
'소대~섯! 그리고 팔복이는 워~!'
얼마후 상사가 큰소리로 명령했다.
'소대~섯! 그리고 팔복이는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