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젤 콧수염을 멋있게 기른 사내가 있었다.
하루는 그가 탈무드를 읽는데
'콧수염을 기른 사람은 머리가 나쁘다'라는
구절이 있었다.
그런데 유태교에서는
수염을 깎을 수 없다는 율법이 있었다.
한참 고민하던 그는
결국 라이터로 수염을 태우다가 크게 화상을 입고 말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화상이 나을 즈음,
그는 그 구절 아래에 이런 글귀를 써 넣었다.
.
.
.
.
.
.
.
.
.
.
.
.
'과연 그렇다.'
'유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반인의 우둔한 질문에 정신병자의 명답 응수... (0) | 2010.02.20 |
---|---|
짝수는 돼야 (0) | 2010.02.19 |
어떤 고속버스 기사의 실수 (0) | 2010.02.17 |
나와 결혼해줘요 (0) | 2010.02.16 |
외계인의 지구침공 ~ 역시 windows (0) | 2010.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