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학교 전설적인 교감선생님 이야기
울학교 교감선생님의 별명은 잠수함이시다.
울학교 교감선생님의 별명은 잠수함이시다.
대머리이신 선생님의 키가 창문의 높이와 똑같아서 복도를 지나다니
실 때,
실 때,
대머리의 윗부분만 창문위로 떴다가 다시 창문아래로 가라앉았다가,
창문위로 창문아래로...
창문위로 창문아래로...
여하튼 그 교감선생님의 여러 전설 중에 하나를 소개드릴려고 한다.
교실엔 선생님이 안계시면 아이들은 당연히 떠들기 마련이다..
한창 분위기 무르익고 즐거울 때,
뒷 문이 벌컥 열리며 교감선생님께서..
"이반은 모야?? 왜 이렇게 시끄러워~~!!! 조용히 안해~~!!"
교실은 갑자기 찬물을 끼얹은듯 조용해졌다..
교감선생님은 다시 한번 반전체를 노려보시곤 문을 쾅~ 닫고 나가셨
다..
다..
그러나.. 잠시 후...
이번엔 앞문이 벌컥 열리며 들려오는 말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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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은 몇 반이지?? 매우 조용하군.. 좋아..열심히 하도록..^^"
방금 전 뒷문을 열고 소리치셨던 교감선생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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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은 몇 반이지?? 매우 조용하군.. 좋아..열심히 하도록..^^"
방금 전 뒷문을 열고 소리치셨던 교감선생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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