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이야기

원만한 성격의 아이로 키우고 싶다 (2)

오드리튜튜 2011. 6. 16. 10:25

* 같은 또래의 아기를 키우고 있는 사람과 사귀어라

첫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한 과정을 지날 때마다 더 좋은 방법,

아이에 맞는 방법, 부작용을 적게 하기 위해 늘 세심한 신경을 쓴다.

우유를 바꿔 먹일 때의 분량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이유식은 어느 시기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좋다는 치즈나 과일즙은 언제부터 어떻게 만들어 먹이면 좋은가,

설사를 할 때는 어떻게 먹여야 하는가 등등 궁금한 것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같은 또래의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사귀면 많은 도움이 된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새로운 육아법이나 이유법을 고안해 낼 수도 있게 된다.

아기들마다 차이점이 있고 식성도 다르기 때문에 모두 같을 수는 없지만,

다른 아기들을 참고로 하여 좋은 방향으로 아기를 키울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엄마는 자신감이 생겨 여유를 가지게 되므로

아기도 그러한 엄마의 영향을 받아 여유 있고 느긋한 성격으로 자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