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 있는 모 대입학원은
학원생들의 출입통제를 엄격히 하기로 유명했다.
하루는 그 학원의 한 남학생이 학원 밖으로 담배를 사러 나가려는데
수위가 좀처럼 사정을 봐주지 않았다.
그런데 뒤이어 나온 여학생이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M'자를 만들어 보이자
수위는 두말 않고 바깥으로 내보내주는 것이 아닌가.
남학생도 아까 그 여학생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M'자를 만들어 나가려고 하자
수위가 그를 붙잡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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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놈에 자슥아 너도 월경 하냐?' 일루와 이 괘심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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