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우정과 사랑 사이

오드리튜튜 2010. 6. 3. 16:58

대발의 귀가 시간이 매일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지은은

대발의 다섯 친구에게 속달 전보를 띄웠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혹시 댁에 있는지요. 곧 회신바람"

그날 밤 늦게 집에 돌아와 보니 똑같은 다섯 통의 회신이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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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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