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과음의 실수

오드리튜튜 2007. 9. 21. 14:09


파티에 갔던 남편이 술에 취해 돌아왔다.
집앞 계단을 올라오던 그는 그만 넘어져서 얼굴을 다쳤다.
피가 흐르는 것을 막아야하겠다는 생각에서 그는 욕실로 가서 상처를 손봤다.
이튿날 아침 아내는 술에 취해다닌다고 남편을 나무랐다.
그는 취하지 않았다고 우겨댔다.
그러자 부인이 물었다.







"아니, 멀쩡한 사람이 웬 반창고를 저렇게 욕실 거울에다가 붙여 놓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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