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에서 타지로 대학 생활을 하는 투실이는 대학 1학기 성적이 엉망으로 나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부모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닝은 2학기때 간식으로 먹을 것을 보내면서
그 속에 두분의 생각을 담은 시 한편을 동봉하였다
그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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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가을이 와서
꽃과 나무가 정겹구나
엄마와 아빠는 너를 사랑하지만
그 형편없는 성적표를 보려고
돈을 대지는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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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를 본 투실이...
죽어라 공부했다!!!
성적은 좋아졌다
하지만 시는 무섭단다 휴~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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