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어느 노인의 황당한 환생

오드리튜튜 2011. 6. 10. 17:30


어는 조간신문의 사망란에 자기 이름이 실려 있는 것을 보고

노발대발한 어느 노인이 신문사로 찾아왔다.

"이봐요, 편집국장,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보고 죽었다니 이게 될 말이오?"

편집국장은 당황하여 정중히 사과했으나 노인의 노여움은 식지 않았다.

생각다 못한 편집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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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내일 조간 출생란에 영감님의 성함을 싣도록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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