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

영리한 앵무새의 동료의식

오드리튜튜 2010. 4. 6. 00:26


주인 처녀가 목욕하는 장면을 창밖으로 들여다 본 앵무새가 계속

"나는 봤다.나는 봤다"고 지껄여댔다.

처녀는 화가 나서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군대에 간 처녀의 남자친구가 휴가를 받아 집에 놀러왔는데

머리가 빡빡이었다.이것을 본 앵무새가 지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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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도 봤군. 자네도 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