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녀가 공원에서 만났다.
남자는 호주머니에서 종이와 담뱃가루를 꺼내서 말아 피웠다.
여자가 물었다.
'왜 귀찮게 담배를 말아 피우지요?'
'담배를 줄여 보려구요.'
'그래서 담배를 줄였나요?'
.
.
.
.
.
.
.
.
.
.
.
.
.
.
.
.
.
'아니오, 담배 마는 것만 늘었어요.!'
'유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리한 앵무새의 동료의식 (0) | 2010.04.06 |
---|---|
제동 - 연기로 사람들을 움직이다. (0) | 2010.03.30 |
오해는 귀신을 만들어 생각속에 춤추게 한다. (0) | 2010.03.28 |
눈치 없는 아들, 면목없는 어머니 (0) | 2010.03.27 |
아들에 대한 어느 푼수 엄마의 신뢰 (0) | 2010.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