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설계사인 재동이 한 농부와 보험계약을 맺었다.
'전에 혹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으세요?'
'없시유,지난 가을에 소한테 걷어채여 갈비뼈 두 대가 부러지고,
2년 전 여름에는 독사에게 발목을 물린 적이 있긴 하지만.......'
재동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었다.
'아니,그런 걸 사고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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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고가 아니지유. 그놈들이 의도적으로 그랬으니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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