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의 요구에 즉시 반응하지 않는 것이 언어발달을 위해서 좋다
말을 좀 늦게 하거나 말수가 적은 아이를
엄마는 언어발달이 늦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염려하는 경우가 있다
아기가 무언가를 호소하는 듯한 표정이나 행동을 보이면
엄마들은 대체적으로 짐작이 간다
배가 고픈 것인지, 목이 말라서 물을 달라고 하는지,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지,
응아를 했거나 오줌을 쌌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 금방 엄마가 알아서 다 처리해 주면
아기는 말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따라서 열심히 의사표시를 하려고 하는 아기의 의욕은
시들어 버린다
엄마가 지나치게 아기를 감싸주게 되면
언어발달 면에서도 역효과를 내는 것이다
아기가 무엇인가 의사표시를 하려고 할 때에는
가만히 지켜보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아기는 필사적으로 의사표시를 하려고 노력하며,
그러한 것이 쌓여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말과 방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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